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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시나리오 성공 법칙 - 기획부터 계약까지 선택받는 시나리오 작법

행성B(행성비)

알렉스 엡스타인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2021-09-30

대출가능 (보유:1, 대출:1)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흥행하는 영화를 통해 살펴보는
성공하는 시나리오의 특징은?

《잘 팔리는 시나리오 성공 법칙》에서는 다양한 영화의 예시를 들어 시나리오가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설명한다. 성공한 영화와 실패한 영화를 가른 요소가 무엇인지 그 차이를 비교하고, 명작으로 평가받는 영화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한다. 다양한 영화에 대한 설명과 대사 분석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마치 영화를 보듯이 시나리오 작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각각의 챕터에서는 훅, 플롯, 캐릭터, 액션, 대사 등 시나리오의 필수 요소를 다룬다. 한 문장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훅 고안하는 법, 실화에서 영감을 얻는 법, 참신한 캐릭터 창조하는 법, 생동감 넘치는 대사 쓰는 법, 눈앞에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지는 듯한 방식으로 생생하게 신을 집필하는 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알려준다.
영화는 예술이지만 영화계는 자본으로 움직이는 상업의 세계다. 이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중이 원하는 방식으로 풀어낼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머릿속에 있는 스토리를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 건네주는 도구를 잘 사용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쓰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눈에 들고, 나아가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b>성공하는 시나리오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 5

1. 눈에 띄는 훅을 내놓아라
- 영화의 키워드를 한 줄로 요약한 것이 바로 훅이다.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수많은 시나리오 가운데 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단 한 줄로도 사람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어야 한다.

<b>2. 주인공에게 거센 고난을 주어라
- 갈등이 깊어지고 주인공이 겪는 시련이 강할수록 그것이 해소될 때의 카타르시스도 커진다. 너무 쉽고 빠르게 갈등을 해소한다면 영화는 밋밋해질 것이다.

<b>3. 캐릭터를 멍청하게 만들지 마라
-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캐릭터를 만들어라.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도구로 쓰기 위해 멍청한 짓을 반복하는 평면적인 캐릭터를 만들지 마라. 현실의 사람이라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고 캐릭터를 구상하라.

<b>4. 불필요한 폭력을 삼가라
- 약자를 향한 폭력이 스크린에 노골적으로 등장한다면 대다수의 관객은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한으로 보여주고 암시만 줘라. 할리우드 재난 영화에서 왜 개만은 살아남는지 생각해 보라.

<b>5. 첫 10쪽 안에 장르에 대해 보여줘라
- 첫 10쪽을 읽었을 때, 이 영화의 장르가 대략 어떤 것인지 얼추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비극적인 결말로 끝을 낸다면 아무리 스토리가 탄탄해도 관객은 속았다고 느낀다. 반전 영화의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는 복선을 앞에 미리 깔아두어야 한다.

<b>영화계 실무 담당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업계 현실과 글쓰기 조언

저자 알렉스 엡스타인은 20년 경력의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이다. 또한 제작사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며 수많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영화화하는 일을 해왔다. 《잘 팔리는 시나리오 성공 법칙》에는 실무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업계 이야기가 담겼다. 업계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어떤 시나리오를 선호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써야 업계의 눈에 들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책 말미에 억울하게 부당한 계약 하지 않는 법, 효울적으로 에이전시 이용하는 법, 작가로 일하며 생계를 꾸리기 위한 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나리오 작법 이외에도 시나리오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완성되기까지 끊임없이 원고를 고쳐 쓰면서 타인의 비판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시나리오를 쓰는 것은 자기 확신이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타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또 수정해야만 비로소 영화의 밑그림이 되는 한 편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 거라고 글을 쓰는 모든 이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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