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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예뻤을 때 - 사랑, 일,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순간

유노북스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한혜정 옮김

2015-08-02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꼭꼭 감춰 왔던 당신의 마음속을

투명하게 비추는 책!



사랑받아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뭉클한 카운슬링!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여성심리 1위!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분명히 내가 더 열심히 하는데, 항상 다른 사람이 인정받아 속상해요.”

“나는 일도 잘하고 예쁜데, 왜 늘 불이익을 당하고 연애도 실패할까요?”

“남들처럼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틀린 마음 때문에 눈앞의 행복을 놓치고 있는 무수한 여성들에게 특효약 같은 책이다.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약해지지 않는 마음》의 저자이자 일본에서 ‘기적의 힐러’로 불리는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그동안의 상담 사례와 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몸 바쳐서 개발한” 사랑받아 행복해기 위한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사랑과 행복의 키워드는 ‘솔직함’이라고 강조한다. 솔직하면 사랑을 받아들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솔직하지 못하면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행복을 느낄 수도 없다. 솔직할 때가 가장 예쁘다. 누구에게나 ‘내가 제일 예뻤을 때’는 ‘솔직했을 때’이다.

그렇다면 왜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하고 불행을 자초하는 걸까? 저자는 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따뜻하고 쉬운 말로 차근차근 짚어 준다. 마치 여자의 마음속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듯한 책.



<B>사랑, 일, 인간관계가 서툰 여자의 마음속 풍경



#1. 데이트에서 (본문 28쪽)

까칠한 여자 : “여기 라면 맛있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집이야.”

남자친구 : “근데 양이 좀 적지 않아?”

까칠한 여자 : “….”

남자친구 : “갑자기 표정이 왜 그래?”

까칠한 여자 : “맛없다며? 왜 항상 내 말에 트집만 잡는 거야?”

남자친구 : “맛없다고 하지 않았는데. 그냥 단지 양이 적은 것 같다고….”

까칠한 여자 : “됐어!”



#2. 직장에서 (본문 33쪽)

까칠한 여자 : “방금 부장님 봤어? 나 또 무시당했어!”

동료 직원 : “그러고 보니 방금 지나간 거 같은데… 맞지?”

까칠한 여자 : “눈도 안 마주쳐 줬다고! 나 뭐 잘못한 거 있나?”

동료 직원 : “그래? 그렇게 보이진 않던데?”

까칠한 여자 : “분명 예전 그 일로 그럴 거야. 완전 밴댕이 속이야!”



이처럼 비뚤어진 마음과 행동으로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 바로 당신일 수도 있고 당신을 괴롭게 하는 그 여자일 수도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자꾸 마음이 꼬일까? 어떻게 하면 ‘까칠한 여자’를 졸업하고 ‘사랑받아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을까?



<B>당신의 ‘X’는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약해지지 않는 마음》으로 30만 독자에게 강한 마음을 기르는 비결을 전수한 바 있는 인기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이번에는 그 특유의 공감과 치유의 시선으로 여자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저자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사랑이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매사 꼬이기만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것은 ‘마음의 방정식’이 ‘마이너스 방정식’이기 때문이다.



‘사건’ x ‘X’ = ‘나만의 현실’



이 방정식에서 ‘X’가 마이너스인가 플러스인가, 그리고 수의 크기에 따라 ‘나만의 현실’은 전혀 달라진다. ‘X’가 ‘-1’ 정도라면 그저 ‘조금 기분 나쁜 정도’로 끝나겠지만, 만일 ‘-10’이나 ‘-100’ 정도가 되면 어떨까? 그런 사람은 끔찍하게 까칠해지거나 공격적이 될 것이다.

‘X’가 마이너스인 방정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문제 제조기’가 되기 싶다. “양이 적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맛없다’는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무심코 지나친 부장님을 ‘밴댕이 소갈머리’로 폄훼하면서 스스로 불행을 자초한다. 심지어 지나가다 개라도 짖으면 개에게도 무시당했다고 불만이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의 ‘X’가 무엇인지부터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어떻게 ‘마이너스 X’가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어릴 적 나의 기억들과 솔직하게 마주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지금의 나와, 그 나를 만든 과거의 나를 깨닫는 것이 바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첫 발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B>‘내가 제일 예뻤을 때’는 ‘솔직했을 때’</B>



이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솔직함’이다. 솔직하면 사랑을 받아들이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누구에게나 ‘내가 제일 예뻤을 때’는 ‘솔직했을 때’이다. 그렇다면 두껍게 덧칠해서 이제는 ‘진짜 나’를 알아볼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가면을 벗고 온전히 나와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주변 사건을, 사람을,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한때 각박한 샐러리맨이었고, ‘나’를 찾아 심리상담사가 되었으며 그 방법을 공유하고자 수많은 상담을 해 온 저자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노하우를 들려준다.

먼저, 나도 모르게 나를 가로막는 사소한 ‘착각’들이 있음을 깨닫고 멈추라고 한다. 예를 들어, ‘거 봐’, ‘확실히’, ‘반드시’, ‘어차피’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그 사람의 반응은 ‘착각’에 의한 것일 확률이 700% 이상이다. 약점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과장해야 한다는 ‘착각’,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착각’, 과거에도 그랬다는 ‘착각’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착각을 깨닫고 멈추면 내 삶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이밖에도 작은 금기들을 하나씩 깨라거나, 남에게 빌려 주기보다 빌리는 사람이 되라거나, ‘솔직한 여자’가 된 것처럼 행동하라거나 등 큰 변화를 만드는 작은 행동들을 소개하고, ‘사랑받아 행복한 여자’라면 가져야 할 마음 습관을 9가지로 정리해 들려준다.



<B>여자의 마음속을 투명하게 비추는 책</B>



책을 읽다 보면 참 묘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일명 ‘까칠한 여자’가 머릿속에 이 사람 저 사람 떠오른다. ‘맞아, 그 여자가 그랬지’, ‘그래서 내가 당했지’ 하고. 하지만 계속 읽어 나갈수록 어느새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나를 깨닫게 된다. ‘혹시 나도?’, ‘나도 그런데’ 싶은 깨달음에 화들짝 놀랄 수도 있다.

사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공감력에서 나온다. 수많은 상담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자만의 실천적인 노하우와 함께 단순한 듯하면서도 조용히 가슴에 와 닿는 조언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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